‘누구나 꽃을 보면 자연스럽게 빰 근육이 올라가고 미소를 짓게 된다.’ 이 미소를 연구한 프랑스 심리학자 듀센의 이름을 따 듀센 미소라고 한다.
이 미소는 가장 자연스러운 미소이며 심신이 안정되고 엔도르핀이 형성되면서 심리적 안정과 각종 정서장애에 치료적 효과를 보인다고 한다.
광명4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안진).부녀회(회장 손정숙)에서는 무더위의 중심에 선 7월 23일 광명4동 어린이 공원에 ‘아름다운놀이터 조성 화단 가꾸기’ 사업을 하였다.
손정숙 광명4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이들이 뛰어노는 어린이 공원은 그 어느 곳 보다 아이들의 심신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아름답게 가꾸어 아이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평화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꽃 심기를 하게 되었다. 이곳에서 우리의 아이들이 꽃과 함께 뛰어 놀면서 아름답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했다.
연일 수은주를 경신하는 무더위의 중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이들을 위해 아름다운 꽃밭 가꾸기를 하는 광명4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모습이 꽃보다 아름답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