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진실은 어디 있나?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정용연 시의원의 문제를 꼬집어 본다.

진실은 어디 있나?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정용연 시의원의 문제를 꼬집어본다.


1.정용연 시의원과 기자간의 공방 진실은?

정용연 의원은 “도박을 한 것은 내 자신이 백번천번 잘못 한 부분이고 의원으로서 품위를 손상시킨 것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 하지만 함정에 걸려든 것이고 협박에 못이겨 돈을 건낼 수밖에 없었다. 10월 29일 저녁 10시40분경 안산시 소재 커피숍에서 기자를 만나 전달했다. 돈을 받은 기자가 동영상을 없앤다며 휴대폰을 부수는 것이 CCTV에도 찍혀 있다. 해당 기자가 그동안의 모든 과정을 녹취했다고 의심해 검찰에 돈을 갖다 주고 마치 내가 억지로 돈을 준 것처럼 거짓말하며 정의로운 척 하고 있다. 또 수차례 만나 협박하고 돈을 요구했다는 증거를 모두 가지고 있다.” 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기자는 “정 의원으로부터 전화가 와 계속 만났고 지인을 통해 기사를 막으려고 해서 많이 힘들었다. 누가 막으려고 했는지 증거를 가지고 있다. 도박혐의를 희석시키기 위해 물타기를 시도하고 있지만 소용없을 것이라며 만나고 헤어진 후 조수석에 쇼핑백이 있어 확인해보니 현금이어서 부당한 금품 수수로 오해받을 수 있어 곧바로 성남지청에 신고했으며 정 의원이 계획적으로 함정을 판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누구의 말이 맞는 것일까? 기자는 바로 기사화 하지 않고, 왜! 정 의원을 계속 만났을까?


2. 정용연 시의원과 기자의 향후 공방은?

법률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정용연 시의원은 도박죄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진다. 경찰에서 보는 도박죄의 성립 요건은 판돈 규모를 20만원 기준으로 보고 있다. 20만원 미만이면 도박으로 보지 않지만 미만이라 하더라도 도박 전과자라면 형사입건을 할 수 있다. 정 의원은 도박전과는 없는 것으로 나와 있다. 하지만 상습적으로 도박을 하여 상습도박죄가 성립 된다면 처벌이 가중되어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고 말했다.

또한 해당기자는 “이득을 취하기 위하여 타인의 약점을 잡고 협박하였다면 배임수재죄가 성립된다. 이 경우 5년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진다.”고 전했다

한편, “기자의 말이 진실이라면 기자는 정의원을 무고죄로 고소 할 수도 있으며, 이 경우 무고죄가 성립 된다면 10년이하의 징역이나 15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도 있다.”고 한다.

도박죄는 당연 성립이고 배임수재죄 일까? 무고죄 일까?


3. 시의원들은 왜 입장 밝히는 것에 둔한 것일까?

지역정가에 나도는 소문을 종합해 보면 ‘의원들 간에 돈 거래가 있었다’는 것이 정설처럼 굳어져 있다. 여·야를 떠나서 많은 의원들이 관여되어 있다는 소문이다. 그래서 일까? 아니면 광명의 시의원들이 성인군자일까? 마지못해서인 것처럼 새누리당이 기자회견을 했지만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아무런 조짐이 없다. 과연 소문은 소문일까? 진실일까?

있는 걸까? 없는 걸까? 있다면 합법거래일까? 불법일까?


4. 모 지역지 기자들은 돈을 요구했다?

지역의 00신문에 따르면 ‘지역지 기자 2명이 정 의원에게 1인당 천만원씩 총 2천만원을 요구하였으나 정 의원이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밝히고 있다.

사실이라면 사회의 등불이 되어야 할 언론이 마치 썩은 고기를 본 하이에나처럼 달려들었다는 얘기다. 기본적인 언론인의 자질은 물론이거니와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인격도 갖추지 못한 사람이란 것이다.

사실일까? 사실이라면 기자 2명은 누구일까?


5. 정의원 사태가 몰고 올 향후 파장은?

향후 정의원의 거취가 어떻게 결정되든 새누리당으로서는 호재를 만났다. 어떤식으로든 정의원 사건을 문제 삼을 것이고 향후 총선 때까지 끌고 가려 할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쪽으로서는 커다란 암초를 만났다.

하루 빨리 사태를 마무리 짓고 털어 버리려 할 것이다. 하지만 정의원이 탈당 했으니 어떻게 할 수도 없다. 또 정의원이 의원직을 잃는다 해도 보궐선거에서 후보를 내기가 곤란할 것이다.

투표율이 낮은 보궐선거의 특성상 조직적인 표에 승부를 걸어야 하는데 조직이 가동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고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자들이 투표장에 나오지 않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공당으로써 후보를 안내보네기도 곤란 할 것이다.

탈출구도 없이 막혀버린 새정치민주연합 어디로 가야 하나?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배달특급과 함께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서 지역상생 모델 제시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17일, 화성시 SINTEX에서 열린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해 공공 배달앱‘배달특급’과 함께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자원봉사자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위기 극복의 실익을 제공하는 지역상생형 소비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3일, 경기도주식회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 배달 플랫폼 ‘배달특급’과 자원봉사 시스템 간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원봉사와 소비가 선순환하는 새로운 사회적 책임 모델을 실현했다. 특히, 센터는 배달특급 앱 내에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을 입점시키고, 자원봉사활동 홍보 및 참여 유도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단순한 배달 서비스를 넘어서는 공익형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소비 촉진이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지역경제와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제시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 구조를 확대해 나가며 봉사특별시 광명의 위상을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