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시장의 야심작 이케아가 흔들리고 있다.
양기대 시장이 취임하면서 역세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내걸고 야심차게 추진했던 이케아가 이곳저곳에서 묻매를 맞고 있다.
국정감사에 불려나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질타를 받았다.
1.500명 정규직을 약속했던 일자리는 300명으로 후퇴하더니 결국은 300명의 30%인 9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선에서 적당히 마무리 짓고 그것도 주40시간 정규직의 급여가 월150여만원으로 정규직이라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점
2.가구기업이라는 이케아의 가구판매비중이 40%이고 생필품 판매가 60%인 점
3.그런데도 대형매장의 휴무규정을 받지 않는다는 점
4.이케아 기업이 사들였던 토지를 국민은행에 매각하고 국민은행은 롯데아울렛에 20년 장기임대로 지역상권이 고사위기에 처한 점
5.급기야 이케아에서 판매하는 지도에 우리의 영토인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되어 국민정서를 심각히 손상 시켜 ‘애국국민운동대연합’이라는 단체가 이케아 앞에서 24일 오후 13:00에 기자회견을 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애국국민운동대연합 오천도 대표는
“친일기업 이케아는 대한민국역사를 부정하고 과거 일본제국주의 손을 들어준 기업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자존심 없는 봉으로 보이는가? 일본해 표기 세계지도를 리콜 할 생각이 없는가? 라는 기자 질문에 본사에 물어 보아야 한다는 준비 안 된 기업이 이 땅에서 기업을 할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대한민국을 능욕하려는 간악한 장사속이다.” 라며
오늘은 준비단계이고 이케아 개장에 맞춰 대대적인 집회로 이케아의 개장을 막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상황이 이 지경까지 왔는데도 이케아 입점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던 광명시에서는 아무런 입장 표명이 없다. 마치 내 일이 아니니 구경만 하겠다는 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