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야구연합회(회장 서영만)에는 11월 29일 오전 10시 광명시 야구인들의 염원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개장한 광명시립야구장에서 제13회 광명시야구연합회장배 야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양기대 시장, 나상성 시의장, 조화영 시의원, 남상경 광명시생활체육회장, 관내 종목별 회장단과 야구연합회 임원 및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대회는 우리나라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리틀 야구단에 지원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일로 대회를 시작하였다.
개회식은 개회선언과 함께 우승기 반납, 대회사, 축사, 생활체육인의 다짐, 내빈시구, 기념촬영으로 행사를 마치고, 야구인들에게 필요한 용품을 경품으로 준비하여 행운권 추첨을 통해 전달하였다.
서영만 야구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로 신설된 전용야구장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야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과 함께 기쁨을 느끼고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신설구장으로서 아직 갖추지 못한 안전사고 방지 외야안전펜스와 야간조명 시설이 빠른 시간 안에 설치되어 조금 더 좋은 여건에서 동호인들이 운동 할 수 있길 바란다.” 고 했다.
이번 ‘제13회 광명시야구연합회장배’ 야구대회는 관내 야구 동호인 27개팀, 540명이 시립야구장과 KTX야구장에서 일반부 단체전으로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