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원(원장 윤영식)은 9월 3일(수) 광명문화원 문화극장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지역 의료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조원덕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광명문화원 윤영식 원장, 천세환 이사, 주신덕 이사와 함께 각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먼저 오전 10시에는 광명웰니스내과의원(대표원장 장민호)과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원 회원들은 건강검진·내시경 등 주요 의료 서비스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시민들이 아프기 전에 미리 진단·예방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문화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어 11시에는 차상훈 성형외과(원장 차상훈)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보톡스·필러 등 다양한 시술과 성형 수술에서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시민들이 스스로의 외모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를 더했다.
윤영식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명 시민 모두가 건강을 지키고, 예방을 통해 건강한 문화 활동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며, “나아가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행복한 일상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명웰니스내과 황재웅 행정원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더 건강한 문화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차상훈 원장 역시 “정직하고 안전한 진료로 광명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두 차례 협약은 건강 증진과 아름다움, 그리고 문화 활동을 아우르는 지역 상생의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