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4일 새벽 4시14분 광명시 노온사로 76-1 창고용(농기구 보관)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이 사고로 70대로 추정되는 남성 1명(지체장애 2급)이 사망하고 2천만원(부동산 800만원, 동산 1,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광명 소방서에 따르면 최초 창고용(농기구보관)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주변 비닐하우스에서 연소 확대 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소방, 경찰 합동조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재가 나자 광명 소방서에서는 소방차 24대가 신속하게 출동하여 소방작업에 최선을 다하였지만 인화성이 강한 비닐하우스라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화재로 비닐하우스 4개동(걸레생산 작업장 2, 농기보관 창고 1, 주거용 1개)과 트럭 1대 및 집기류가 소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