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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가

공동체정신 회복의 출발점은 가정이다.

새마을운동광명시지회, 임원 역량강화 워크숍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의 싱그러움이 마음껏 자태를 뽐내는 511()~12() 새마을운동광명시지회는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2017공동체마을만들기 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거제도 및 장사도 일원에서 지회회장단 및 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 리더가 지역사회 리더임을 인식하고, 센터와 자원봉사단체의 상호 협력관계 증진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임원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사회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수행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정대운 도의원이 노력하여 만들어지게 되었다.

 

임원들은 워크숍에서 급속한 경제성장과 사회변화로 공동체 의식이 무너져 각종 병리현상이 만연한 지금 공동체정신 회복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효 정신을 실천하는 문화가 있는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데 앞장선다.”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가정을 만드는데 앞장선다.” “인간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환경을 지키는 ECO 가정을 만드는데 앞장선다.”는 약속을 하며 공동체정신의 회복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결국 가정에서 배우자들의 이해와 협조가 없이는 봉사가 힘들다는 점을 인식하여, 평소 배려와 협조로 따뜻하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가고 있는 이강우 자문위원의 배우자 최영숙, 광명4동 정안진 회장의 배우자 김종임, 소하1동 김진순 회장의 배우자 오세춘,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수상을 하였다.


김충숙 새마을운동광명시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감사를 전한다. 누가 알아주는 것은 아니지만 지역의 어려운 일을 앞장서서 묵묵히 실천하는 여러분이 있어 우리 사회가 조금은 더 밝은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가져 달라.”며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강우 광명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특강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이 제대로 인정을 못 받는 부분이 안타깝다옛날에는 그러지 않았다. 봉사를 하는 부분에 대해서 누구나 인정을 해주었다. 그러나 지금은 봉사는 제일 많이 하고, 제일 열심히 하면서도 제대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여러분이 누구로부터 인정을 받기 위해 봉사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 가장 큰 만족은 봉사로부터 자신만이 느낄 수 있는 뿌듯함이라도 생각한다. 항상 봉사의 최일선에 있다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12일의 역량강화 워크숍은 새마을운동광명시지회 회장단 및 임원들에게 봉사에 대한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어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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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족센터, 가족봉사단 어버이날 <꽃길만 걸으세孝(효)> 진행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5월 8일(목) 16시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에서 어버이날 맞이 ‘꽃길만 걸으세孝(효)’를 진행했다. 가족봉사단 ‘그리니’는 광명시의 환경보호와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뻗는 가족단위의 봉사단체로, 아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다. 이날 행사는 가족봉사단이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원장 윤지연)의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편지낭독 ▲합창 ▲카네이션 달기 ▲선물전달이 진행되었으며,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가족봉사단 ‘그리니’는 전날(5월7일)부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양갱 400개를 만들고 포장했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어버이날 어르신과 가족이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지역 내 가족과 어르신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김0은양은 “처음에는 편지 읽는 것이 부끄러웠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해 주시고 이뻐해 주셔서 뿌듯했다.”며, “어제 선물 만들 때는 힘들었지만, 오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너무 좋아해주셔서 기뻤어요.”라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박0역님은 “어르신들이 우실 때 너무 마음이 아팠고 저희 부모님 생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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