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최근(11월28일/12월4일) 비닐하우스 화재로 인한 사망사고 발생에 따라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대한 특별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주거용비닐하우스(컨테이너 포함)에 대한 소방안전점검 및 광명시와 합동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겨울철 기간 월 1회이상 방문을 통한 관계자 안전교육 실시, 관리카드 정비 등을 추진한다.
또한, 심야시간에 소방차량을 이용한 소방통로 확보 및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가연성물질 등 적치환경 정비지도, 가상화재 출동훈련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화재초기 대응능력강화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광명소방서의 김권운 서장은 “다시는 비닐하우스에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겨울철 화재예방 및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