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자동차는 첨단 장비들의 집합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부품과 첨단장비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자동차는 안전에 유의해야 하고 안전의 필수적인 부분이 정비다. 자동차가 고장이 났을 때 고장 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해서 수리를 하고, 고장이 나기 전에는 미리 점검을 통해 사전 정비를 해서 자동차의 안전을 책임지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명시지회.
고객의 안전과 고객의 만족, 신속하고 정확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며 광명시민들의 안전한 자동차 문화를 이끌어 가는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명시지회(지회장 이일규)에서 제5회 정비사의 날 한마음 체육대회를 2017년 10월 29일(일) 8:30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가졌다.
해마다 광명에서 개최되던 정비사의 날 한마음 체육대회를 올해는 조금 색다른 이벤트를 만들고자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진행하게 되었고, 먼 길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자동차전문사업정비조합 최병학 이사장과 정대운 도의원, 나상성, 이영호, 이길숙 시의원, 김경표 경기평생교육진흥원장, 유순애 자원봉사센터장, 조미수 전)자원봉사센터장, 이금옥 학부모폴리스단장, 최미나 어머니폴리스단장, 고권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센터장, 청림회 공영옥 외 임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광명 시민의 자동차 안전을 위해 노력한 카포스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안경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에서는 철산동분회 이준용분회장의 대회기 전달에 이어 고객에게 친절과 정성으로 서비스를 다하였으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카포스 회원들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시상식이 있었다.
이일규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은 자동차 정비사와 뒤에서 고생하는 가족이 하나 되는 정비사의 날이다. 그동안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해마다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하며 자동차 안전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장애인에게는 더 많은 혜택과 도움을 드렸으며, 15년 동안 불우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함께 살아왔다. 오늘은 심리적 긴장감에서 탈피하여 즐거움만 만끽하는 하루가 되시길 빈다”고 했다.
최병학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이렇게 좋은 곳에서 정비사의 날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준 광명시에 감사하다. 경기도조합은 항상 조합원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부상 없이 하루를 즐기는 단합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양기대 시장을 대신한 김종식 첨단도시교통과장은 “카포스 여러분이 시민을 위해 땀 흘려 무상안전점검을 해서 광명시가 안전도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고생하셨고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경표 경기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곳 양평영어마을은 파주영어마을과 함께 경기도에서 관리하는 대표적인 영어캠프이다. 이일규 카포스 회장과는 오래전부터 좋은 인연으로 함께 하고 있다. 그 인연처럼 여러분이 오늘 양평영어마을에서 하루를 즐기고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경기 영어마을 양평캠프에 있는 레크레이션 전문강사들의 매끄러운 사회로 진행된 2부 명랑운동회는 시종 웃음꽃이 가득하여 모처럼 가족과 함께 한 카포스 회원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