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15사단 GOP소초 방문
- 여경협, 위문금 및 위문품 전달… 장병노고에 감사
- 부대방문 후 아동복지시설 신망원 찾아 봉사활동도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손인춘 의원(새누리당 광명을 당협위원장)이 연말을 맞아 전방부대를 방문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손인춘 의원은 23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민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함께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15사단 GOP소초를 방문하고 근무 장병들을 위문하며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회원들의 모금을 통해 마련한 위문금과 위문품을 장병들에게 전달하며 국가방위의 최일선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장병들과 점심을 함께한 손인춘 의원 등은 이들의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며 국회 국방위원으로서 장병들의 애로사항들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병영생활관 견학 후 승리전망대를 찾은 손인춘 의원 일행은 전방지형 브리핑을 받으며 연말연시 대북 안보태세를 점검했다.
손인춘 의원은 이 자리에서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토수호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감사를 드리기 위해 전방부대를 위문한다고 하여 자리를 함께 하게 됐다”며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면서 군 본연의 임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대위문을 마친 손 의원은 이어 경기도 양평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 신망원을 방문하고, 식사배식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 손 의원은 1995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신망원의 재단이사로 활동하며 해마다 연말이면 이곳을 방문에 시설 아동들을 격려하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