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 가운데 국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을 맺고 있고 국민들이 신뢰를 보내는 직업이 소방관이다. 이러한 소방서의 부족한 인원을 보충하는 보조업무를 맡아 화재예방, 홍보, 재해지원복구, 자연재해 시 대민지원 업무, 지역소외계층 돕기 등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의용소방대이다.
이들은 연간 24시간 이상의 교육과 월1회 3시간의 화재진압훈련 및 교육훈련을 소방서장으로부터 받는다. 즉 필요 할 때 즉시 투입 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교육을 받는 것이다.
이렇게 소방관들과 밀접하게 관계를 맺고 우리 일상생활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2014년 소방서와 함께 수고로움을 다한 이들의 송년회가 12월 23일 소하동 베베리즈에서 있었다. 양기대 시장, 김권운 소방서장, 조화영 시의원, 이길숙 시의원, 서동호 의용소방대장, 임경연 여성소방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올해 일어난 일들을 영상으로 보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좀더 발전된 모습으로 시민들께 다가가자며 결의하는 등 웃음이 가득한 가운데 송년회를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