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3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칼럼

또 다시 활개 치는 선거브로커

정치신인들을 향한 매표 행위 종용

항상 선거철이면 나타나는 기생충이 있다.

소위 자신들을 선거 전문가라 자랑하며 정치 신인들에게 접근하여 자신들이 아니면 선거에 당선될 수 없는 것처럼 호도하며 매표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의 집중 타켓이 되는 사람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해 자신을 헌신해보겠다고 정치판에 이제 막 입문한 신인들이다.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권에서 처음 치러지는 선거이기에 그 어느 선거보다 깨끗하게 진행되어 제대로 민의를 대변할 정치인을 선출해야할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도 선거판이 본격화되면서 소위 선거브로커들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이 지역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어 자신들이 아니면 선거에 이길 수 없는 것처럼 후보자들에게 접근하여 은밀한 대가를 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게 접근하는 선거 브로커를 정치 신인들이 차단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한표가 아쉬운 상황이기도 하지만 만약 그들의 요구를 거절할 경우 악소문을 퍼트려 선거에 지장을 초래할까 걱정되기 때문이다. 이런 정치 신인들의 심리를 잘 알고 있는 정치 브로커들은 집요하게 후보들을 물고 늘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선거 브로커들은 실제로 선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그런 사람일수록 제대로 삶을 살아온 사람이 드물어 주위에 사람이 없기 때문에 도움보다는 손해가 많다고 봐야 한다.

 

한마디로 선거 브로커는 민주주의를 좀 먹는 기생충이다. 특히 이들이 사라져야 하는 이유는 좋은 정치, 깨끗한 정치, 시민을 위한 정치를 해보겠다고 야심차게 출발하는 정치신인들에게 출발하기 전부터 그릇된 정치관을 심어주어 결국 그 피해가 시민들에게 돌아오게 되기 때문이다.



   

광명의 선거판이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하기에 계속 취재해서 시리즈로 연재하려고 한다.

2탄...광명은 000의 공화국인가?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다시 만난 우리” 광명시, 중국 랴오청시 청소년 교류단 환영식 개최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은 8월 1일(금) 오후 5시 30분, 테이크호텔 루미나스홀에서 2025 광명시–중국 랴오청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환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환영식은 지난해 랴오청시를 방문했던 광명시 청소년들이 1년 만에 다시 교류 친구들을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광명시 청소년 20명과 랴오청시 청소년 20명이 다시 만나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광명시와 랴오청시는 20년 이상 청소년 교류를 이어온 우호도시로, 지난해에는 광명시 청소년들이 랴오청을 방문했고, 올해는 동일한 청소년들이 광명시를 방문하면서 상호방문 형식의 교류가 완성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 정순욱 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랴오청시 교육체육국 및 외사판공실 대표단이 참석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의 만남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이렇게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청소년들의 우정이 양 도시의 미래를 견고하게 연결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환영식은 1부 공식 환영식과 2부 문화공연 및 연회로 구성되었으며, 양국 청소년이 함께 준비한 합동 공연과 환영 영상, 기념품 교환 등 다채로운 순서로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교류단은 ‘위드메이트(With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