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김맹수,김정진)에서는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후손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맑고 깨끗한 하천을 물려주기 위해 5월 29일 17:00 목감천 일대에서 흙공던지기를 실시하였다.
적당하게 발효되어 하천을 정화하기에 최적의 상태로 된 흙공을 김맹수 시협의회장, 김정진 시부녀회장, 장영광 교통봉사대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하여 목감천 하천청소와 정화활동 실시한 후 흙공던지기를 실시했다.
EM흙공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에서도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등 사람에게 유용한 80여종의 미생물을 조합, 배양한 것으로 수질개선용(Effective Micro Organisms)을 황토흙과 섞어서 발효시킨 것이다. 오키나와 류큐대학 히가 데루오교수가 처음 발견 만들어냈으며 일반적으로 흙공 1개(50g) 당 10~20m²의 범위에 수질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광명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서는 우리 후손들이 살아가야 할 우리 강산을 깨끗하게 물려주는 것이 부모들의 의무라는 인식하에 매년 EM흙공을 만들어 목감천 일대에 던지며 하천 살리기에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