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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제3회 오리 이원익 청백리상 시상

조선 최고 청백리 이원익 선생 닮은 청렴하고 헌신적인 전국 공직자 발굴

광명시는 831일 향토위인이자 조선시대 대표 청백리인 오리 이원익선생의 정신을 기리고자 제3회 오리 이원익 청백리상 시상식을 가졌다.

 

오리 이원익 청백리상은 공직사회에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광명시가 공직 일선에서 청렴한 자세로 헌신봉사하는 전국의 공직자를 발굴해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의 본상 수상자는 김춘주 군산소방서 소방위, 전영직 삼척경찰서 경위로, 소속기관의 엄정한 심사를 통한 추천과 오리 이원익 청백리상 심사위원회의 현지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김춘주 소방위는 119구급대원으로 소방공무원에 투신 20년간 각종 재난현장과 감찰 및 반부패 청렴업무 수행으로 신뢰받는 소방이미지 향상에 기여하였고 소방안전교육사로 지속적인 홍보업무 수행을 통하여 국민 안전정책 실현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였다.

 

전영직 경위는 삼척경찰서에 근무하면서 청렴문화 및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지역협력체계 구축, 범죄피해자 적극 발굴 지원 등 공직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고 암 투병환자 지원 등 직장 및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를 하였다.

 

수상자들은 오리 이원익 선생의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더욱 자신을 돌아보고 청렴하고 모범적인 공직생활을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리 이원익 청백리상의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앞으로도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렴정신이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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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통학버스 약속, 반드시 지켜야”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초등학생들의 통학길이 위험에 노출되어 많은 학부모가 애태우는 가운데 광명등하교안전비상대책위원회(이하 등하교안전위)가 ‘광명시청이 위험한 통학로의 대안으로 악속한 통학버스 추진’이 여름방학 직전 무산되자, 어린이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등하교안전위는 31일 오후 2시 트리우스광명 생활지원센터에서 광명시청 평생학습사업본부장등이 참석한 ‘광명초 통학버스 및 통학로 관련 설명회’를 마치고 “시장이 직접 한 약속도 지키지 않고, 대안도 내놓지 않는 광명시청”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등하교안전위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지난 6월 11일 주민 간담회에서 “광명초 통학로는 매우 위험하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이후 광명시청은 같은 달 26일 등하교안전위와 회의에서 “신속하게 추진하라”는 시장의 반복적인 지시가 있었고 ▲시가 예산과 운영을 책임지는 통학버스 추진 ▲여름방학부터 운영 추진 ▲주민과 소통하며 세부 시행계획 수립 등을 약속했으며 이 내용은 7월 4일 주민 모두에게 공지됐고, 시청에도 전달됐다고 밝혔다. 그런데 시청은 시간만 끌다가 여름방학 4일 전 통학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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