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드리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을미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누리당 광명갑 당협위원장 정은숙입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돌이켜 보면서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시민들의 가슴에 희망을 안겨 드리지 못함을 반성하며 새해에는 시민 한분 한분의 가슴에 희망이 새록새록 돋아나시길 기원하며 시민의 곁에서 함께 뛰겠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지만 사람에게도 소리 통로가 있습니다. 그래서 멀리 있고 본지 얼마 안되어도 통하는 사람이 있고 오래 보고 아주 가까이 있어도 전혀 안 통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서로 통하려면 내가 먼저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진정으로 마음을 열고 상대방을 바라보았을 때 진실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진실의 마음으로 시민들께 다가가 가슴에 희망의 씨앗을 심는 새해가 되겠습니다.
현재 광명은 지지부진한 뉴타운 문제로 주거환경은 갈수록 열악해져 가고, 중소상인의 숨통을 조여 오는 이케아, 롯데 아울렛, 코스트코 개장 등으로 삶의 질은 팍팍해져만 가고 있지만 시원한 대책이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시민들의 가슴에서 희망을 앗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희망을 버려서는 안됩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생겨나는 것이 희망이고 별은 어둠 속에서 가장 빛나는 법입니다.
여백이 얼마 남지 않은 종이보다는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백지에 더 큰 그림과 멋진 희망을 그릴 수 있습니다. 희망은 눈앞에 펼쳐진 풍경과 같아서 어디를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절망의 바닥을 볼 수도 있고 고개를 들어 밝은 희망을 볼 수도 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우리 지남의 아쉬움을 훌훌 털고 내일의 희망만을 생각하며 고개를 들고 힘차게 뛰어요.
시민들의 삶속에서 함께 웃고 울며 희망을 심고 가꾸어 아름답게 피어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하여 노력 하겠습니다.
을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2015. 1. 1
새누리당 광명갑 당협위원장
정은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