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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청림회 사랑의 수화교실 기초반 수료식

수화를 배운다는 것은 단지 다른 언어하나를 배우는 것이 아닌 그 언어를 사용하는 공동체를 배운다는 것이며 그 공동체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과 감성을 느끼고 사랑을 배워가는 것이다.

청각장애인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언어 수화! 그래서 수화를 안다는 것은 그만큼 그들을 이해하고 그들을 사랑한다는 것이다.

 

한국수화사랑 청림회(회장 한은숙)314일 오후7시 광명시평생학습원 403호에서 사랑의 수화교실 50기 기초반수료식을 가졌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청림회는 사랑이 넘치는 광명,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광명을 만드는데 다리역할을 하고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수화를 가르치고 있으며 어느덧 50기 수료식을 가진 것이다.


한은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청림회 회원들은 내가 아닌 우리라는 마음을 가지고 서로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여 왔다앞으로도 더 많이 수화를 보급해서 청각장애인들이 광명시 어디를 다니더라도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50기 사랑의 수화교실 기초반은 청림회 이문찬 고문이 강사로 수고하여주셨고, 수료생은 개근상16, 우등상2, 참여증서 8, 등 총 32명이 기초과정을 수료하여 청각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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