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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명, 국회의원 1석이 될 수도! 지역구 28석이 줄면

225석으로 줄어들 경우 통폐합 우선 지역에 광명갑 포함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이 국회의원 정수를 지역구 의석 225, 비례대표 의석 75석 등 300석으로 고정하고, 전국 단위 정당득표율을 기준으로 삼아 연동률 50%를 적용 전국 정당득표율을 기준으로 각 당의 비례대표 의석을 확정하는 단일안에 합의하였다.

   

이 방안이 확정될 경우 현재보다 비례대표 의석이 28석 늘면서 지역구 28석 줄어들게 된다.

 

단일안이 각 당에서 통과되기까지는 넘어야 할 과제들이 적지 않지만 통과된다면 21대 국회의원 선거는 한바탕 회오리바람이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구가 28석 줄어들게 된다는 것은 지역구가 없어지는 국회의원들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서로 자기 지역구를 존속시키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겠지만 어쩔 수 없이 없어지는 지역구가 생긴다. 그럴 경우 농촌지역은 지역의 대표성 부분과 인구수를, 도시지역은 인구수를 기준으로 할 수 밖에 없다.


무소속 이용호 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입수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지역구가 225석으로 줄어들면 수도권 10석, 영남 8석, 호남 7석, 강원 1석이 통폐합 우선 대상지역으로 꼽혔는데 그 지역을 살펴보면 광명갑이 포함되어 있다.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총 331개 기초단체 중 121개의 구..군이 43개로 통합되었다.


경기도는 동두천(97,831)과 연천(45,360)1선거구로, 의왕(157,767)과 과천(69,248)1선거구로, 포천(155,665)과 가평군(62,108)1선거구로, 여주시(110,766)와 양평군(107,959)1선거구로 통합되었었다.

 

경기도에서 광명처럼 2개의 선거구를 가진 지자체는 평택시(457,088498,126), 군포시(287,738276,126), 광주시(311,005377,494), 의정부시(433,293449,440), 광명시(345,277326,425), 시흥시(397,589454,800), 파주시(420,864464,321), 김포시(348,398427,776) 8개 지자체이다.

경기도의 인구집중 현상에도 불구하고 군포시와 광명시 2곳은 인구가 줄었다.

  

인천은 중구(114,509),동구(72,897),강화(67,533),오진(20,957)1선거구(275,896)이다. 2개 선거구를 가진 구가 연수구,계양구,남동구,서구,남구,부평구 등 6개구이다. 그중 연수구(315,662415,692)와 계양구(335,501323,784) 2곳이 광명과 인구가 비슷하고 나머지 구는 월등하게 많다.

  

서울은 2개선거구의 대부분이 광명보다 인구가 많다. 그중 광명과 비슷한 지역의 현재인구(2019,2,28)를 살펴보면 성동(307,064),도봉(338,373),서대문(311,700),광진(355,387),동대문(347,459),강북(318,268)이다.

  

2019228일 기준으로 서울,경기,인천의 2개 선거구를 두고 있는 지자체 중 광명(326,425)보다 인구가 적은 지자체는 군포시,계양구,성동구,서대문구,강북구 등 5개 지지체에 불과하다.

결국 김재원 의원의 주장이 아니더라도 지역구 28석이 줄어드는건 사실이기에 수도권에서 10석이 준다고 하면 광명이 1석으로 줄어든다는 것이 근거 없는 말이 아니란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선거구제 개편안이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 광명정치가 근본부터 흔들릴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참고로 본지는 20171130일 기사에서 광명의 시의원이 줄 가능성이 많다고 했지만 지역의 정치인 그 누구도 여기에 긍정으로 답하지 않았다. 그러나 광명은 경기선거획정위에서 시의원 1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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