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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6차 산업을 아십니까? 전국'소셜 영농인 들의 이야기'

17일 ‘Social 영농 출판기념회’ 열려!!

17‘Social 영농 출판기념회열려!!

 

지난 17일 하안동에 위치한 광명 인병원(원장 박종철) 6층에서 ‘Social 영농 출판기념회가 전국 최초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심근섭(농촌진흥청), 서승원(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박종철{인힐링()대표), 김찬우(제주농업마이스터대학교수), 이용주(행복한 도서관재단), 유영진(소셜가드너), 강진영(소셜해피힐러스), 김미경(인천 SNS IT강사), 이상희(제주소셜문화원 대표), 문선남(마을과문화네트워크연구소이사장), 김봉아(농민신문사 김봉아 편집국 차장), 송미숙(창의공작소대표), 고영문(지리산자연밥상 대표), 고재영(고재영빵집 대표), 임금자(세실농원 대표), 이계근(지리산 떡자람 대표), 김자현작가, 이용주, 강진영, 유영진, 최재곤목사, 최은혜, 전국 각 지역에서 상경한 60여명의 농업종사자, 안성환(이언주국회의원 보좌관) 등이 참석 출판기념회장을 빛내 주었다.

 

박종철 인힐링()대표는 아직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FTA협정 타결에 따른 농업·농촌의 앞날은 외견상 어두워 보인다. 그러나 그동안 만나온 농업인들을 보면 나름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서 희망의 불씨는 보인다. 유기농 재배로 명품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는 분, 농업생산의 여건 및 SNS를 통한 직판 등 판매개선을 통해 농업의 외적인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분 등 참 다양하다. 그렇지만 지금은 예전의 패러다임만으로는 농촌·농업을 살릴 수 없으며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창조경제의 화두로 떠오른 것 중의 하나가 6차 산업이다. 6차 산업은 영농 인이나 소비자 모두 농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에서 출발해야한다. 6차 산업을 꽃피우는데 기여하기 위하여 특히 도시와 농촌의 연결이라는 관점에서 ()인힐링은 농촌·농업·농민의 길과 살리기만을 바라보며 1차로는 영농인들의 소리를 담으려고 노력 했으며, 앞으로 농촌과 도시를 연결하는 연결자, 학계 및 정관계 관련자들의 목소리를 담고 싶다고출판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는 소셜영농의 한사람으로 채택이 되고, 농촌사랑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엿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내심 기대를 많이 했다. 나와 비슷한 농촌 환경의 대표님들 어려운 시기의 대처법과 마음가짐 등 그분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마음의 위로를 받고 다시금 이겨 낼 수 있는 힘을 얻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가끔 막혀 버린 듯한 앞날의 불안감으로 답답함을 느낀다.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경기불황, 굳어버린 소비심리, 많은 어려운 분들의 소식, 무엇인가 희망을 보고 싶고 이끌림을 받고 싶었다. 소셜 영농책을 읽으며 희망을 갖는다. 현재 진행되는 농가 살리기 운동을 보면 농촌의 현실이 그리 부정적이지만은 않은 것 같다. 소셜영농 책은 농업 핵심 일꾼들의 간절한 소망과 혁신을 꿈꾸는 책이다. 모두의 마음을 힐링되게 정화시켜주는 농촌은 더없이 중요하고 지켜야만 될 우리의 과제인 것이다.”라고 전했다

 

전국 각 지역에서 농업종사자 100여명이 뜻을 같이하여 소셜 영농을 추구하기 위하여 마련된 뜻 깊은 자리로 이 책에는 전국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서로들도 소개하고 SNS활용과 발전전망에 대해서도 공유하고 희망이 되는 농촌과 도시가 함께 상생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이였다.

 

소셜영농페이스북 주소 신뢰로 가꾸는 건강공동체-인힐링

https://www.facebook.com/groups/543799325755905/#!/groups/inhealingkr

 

 

 

 

 

 

 

 

[6차 산업이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특산품 제조가공(2차산업) 및 유통판매, 문화, 체험, 관광, 서비스(3차산업)등을 연계함으로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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