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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시의회 소식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의 천사들~새마을 사랑회팀

기쁨과 행복은 물론 보람 있는 삶을 위해 봉사를 하자.

시립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의 경로식당 무료급식은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균형 잡힌 영양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이다.


이 경로식당 무료 급식 서비스는 봉사자들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업으로 매일 매일 팀이 바뀌어서 봉사를 하는데 26개팀이 한달에 한번씩 경로식당에서 급식봉사를 한다.


인원이 많은 팀도 있고 적은 팀도 있지만 자신들이 정해진 날짜에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에게 급식봉사를 하고 있다. 급식봉사를 하는 26개 팀이 모여 해피모아봉사단(회장 최심자)을 이루고 있다.


철산복지관에서 급식봉사를 하고 있는 26개 팀을 만나 봉사활동을 하게 된 이유와 그들의 생각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철산복지관의 천사들 열 번 째 팀은 새마을 사랑회팀이다.  

광명시새마을회의 시와 동 새마을 현장에서 만나 20여년 활동을 하다 시와 동회장의 임기만료로 인해 일선에서 물러났지만,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과 기쁨을 주는 마약 같은 새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인 추진과 만남을 이어가자는 제안에 모임을 결성하면서 광명시의 희망.사랑.봉사의 현장에서 늘 함께하고 있는 새마을 사랑회팀!

 

새마을 사랑회팀은 백금춘 팀장을 중심으로 10명의 팀원들 (김정진.이춘희.전창남.이금자.강선애.박영자.박행돈.안정순,한상경)이 매월 넷째주 금요일이면 철산복지관에 나와 급식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십수년간 새마을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으로 동네의 대소사를 비롯한 긴급 재난재해의 현장에서도 함께 하다 보니 업무분장으로 맡은바 내 일이 끝나도 어느새 다른 팀의 일손을 돕고 있는 팀원들에게는 굳이 이일 저일 업무분장이 필요 없을 정도로 일당 백을 하고 있다.

 

또한 새마을 사랑회는 철산복지관의 급식 봉사활동 뿐 아니라 광명시새마을회에 어디선가 무슨 일이 생기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봉사의 현장에는 어김없이 나타나서 원더우먼이 되어 일사분란하게 참여하며 봉사활동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백금춘 팀장은 이웃사랑 실천의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남에게 도움을 준다는 생각보다 나 스스로 행복함에 힘든 줄도 모르고 수십 년간 일선의 현장에서 뛰어다닌 것 같다. 그로 인해 나 자신이 긍정적인 삶으로 변화하게 되고 기쁨과 행복은 물론 보람 있는 삶이기에 새마을 사랑회와 함께 주어진 시간까지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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