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생활

직장인 90% '화병 않은 적 있다.'

바야흐로 화(火)의 시대. 화를 주체하지 못해서 일어나는 우발적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요즘, 하루의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은 얼마나 화병을 앓고 있을까.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린)가 직장인 448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화병을 앓은 적이 있는가’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90.18%가 ‘있다’고 답했다.

화병이 생긴 이유에 대한 답으로는 ‘상사, 동료와의 인간관계에 따른 갈등’ (63.80%), ‘과다한 업무, 업무 성과에 대한 스트레스’ (24.89%), ‘인사 등 고과산정에 대한 불이익’ (3.62%), ‘이른 출근 및 야근으로 인한 수면 부족 (3.17%)’, ‘퇴출, 구조조정에 대한 불안감 (2.71%)’ 등의 의견이 있었다.

‘화병은 어떠한 형태로 나타나는가’라는 물음에 ‘만성피로를 앓고 있다’ ‘조울증’ ‘탈모’ ‘직업병’ ‘호흡곤란’ ‘공황장애’, 등으로 나타났다.

‘직장 내 고민을 털어놓을 동료가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있다’고 답한 직장인이 58.30% 였으며 동료 이외에는 ‘친구 또는 지인’ ‘배우자’ ‘부모님’ ‘그외 가족’ 과 고민을 나누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료와는 언제 주로 고민을 이야기 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잠깐 쉬는 시간에 이야기한다’ 가 39.17%를 차지했다. ‘점심시간, 저녁시간’이 (20.28%), ‘퇴근 후 전화 또는 메신저로 이야기한다’ 고 대답한 사람은 14.75%, ‘퇴근길’ (14.29%), ‘업무시간 중 메신저로’ (11.52%) 순 이었다.

‘온라인 상으로 고민을 해소하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가 33.92%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온라인 카페’ (30.99%), ‘스마트폰 어플 프로그램에 댓글달기’가 (17.54%), ‘블로그’ (12.28%), ‘사내 인트라넷 게시판’ (2.92%), ‘기타’ (2.34%)로 나타났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배달특급과 함께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서 지역상생 모델 제시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17일, 화성시 SINTEX에서 열린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해 공공 배달앱‘배달특급’과 함께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자원봉사자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위기 극복의 실익을 제공하는 지역상생형 소비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3일, 경기도주식회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 배달 플랫폼 ‘배달특급’과 자원봉사 시스템 간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원봉사와 소비가 선순환하는 새로운 사회적 책임 모델을 실현했다. 특히, 센터는 배달특급 앱 내에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을 입점시키고, 자원봉사활동 홍보 및 참여 유도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단순한 배달 서비스를 넘어서는 공익형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소비 촉진이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지역경제와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제시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 구조를 확대해 나가며 봉사특별시 광명의 위상을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