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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지역의 경계를 넘어 복지서비스를 확대하다.

광명 인접지역 교육·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업무협약

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시·도 경계의 생활권 불일치로 인해 발생하는 학생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1016일 서울남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광명 인접지역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과 광명인접지역에 있는 안천초등학교(교장 원경자), 안천중학교(교장 김재영)가 참여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에 진행한 안천중과 안천초와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 즉 광명시와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지만 행정구역상 서울시로 편입되어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한다는 점이 시발점이 되었다. 그 이후 일부의 복지서비스 교류가 이루어졌으며, 3개 기관의 추가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늘의 업무협약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참여 3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원대상 아동·청소년의 프로그램 참여 추천 및 사례관리적 협업 맞춤형통합지원서비스를 위한 자문 및 협업 협약기관별 제공가능한 특화서비스에 대한 연계 및 지원 대상자별 특별서비스의 연계 및 지원을 한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서울시와 경기도 광명시, 지역의 경계를 넘고, 행정의 칸막이를 넘어 모든 세대가 서로 도우며 성장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구현해 나아가는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복지위기가구의 학생들이 차별이나 소외되지 않도록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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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봉사센터, 봉사로 빛나는 1인 가구, 함께 만든 연잎밥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 지난 13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1인 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봉사로 빛나는 솔로」 참여자와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봉사로 빛나는 솔로’ 참여자들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연잎밥을 만들어, 장애인 생활시설인 광명 사랑의 집에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협동조합 담다’의 재능기부와 광명시 시립어린이집 원장, 광명시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연잎밥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들며, 단순한 요리 활동을 넘어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 “1인 가구가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은 매우 뜻 깊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외롭지 않고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연잎밥 하나에 담긴 정성과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단단하게 묶어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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