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향우회는 2월1일 경기지회에서 2015년 제9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서울·경기·인천지회장 취임식을 마치고 갈수록 더해가는 일본의 노골적인 독도 침탈행위에 그 어느 때보다 결연한 각오로 맞서 독도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지난달 운영위원회를 거쳐 만장일치로 선출된 신임 백명권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독도향우회가 대외적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끌어주신 홍성룡회장(전임회장)에게 감사패와 함께 명예회장에 추대하였으며 그동안 추진해온 독도 제2의 고향 갖기 서명운동에 더하여 독도 유인화를 위한 서명운동도 병행할 것을 약속하였다.
함께 진행된 경기지회장 취임식에서 정대운회장은 “어른이 변해야 우리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다.”며 “일본 정부의 역사교과서 왜곡과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우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역사를 바로 알고 독도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다각적인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경기지회는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도탐방, 독도서명운동, 독도역사탐방단 등을 만들어 독도사랑을 실천하고 국내뿐 아니라 가까운 이웃나라들에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를 알리고 독도를 넘어 ‘대마도는 조선 땅’임을 조목조목 알리고 대내외에 천명하는 등 지속적인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