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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유근식 의원, “초등학생 돌봄교실 운영 확대 및 내실화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18일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시흥안산부천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현행 돌봄교실 운영시간이 맞벌이 부모가 귀가하기 전인 5시까지로 일괄 운영되고 있는 시스템을 지적하고, 맞벌이다문화 부모가 많은 지역은 지역적 특색에 맞게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이날 질의에서 유근식 의원은 돌봄교실이 1,2학년 위주로 운영되고 있어 고학년을 위한 대책은 없을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이 다양하지도 않은 것 같다고 지적하고, “안산하고 시흥 같은 경우에는 다문화학생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문화적정서적으로 어울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걸맞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답변에서 조은옥 시흥교육장은 시흥지역에 많은 저소득다문화 가정의 저학년을 대상으로 오후돌봄이나 방과후 연계돌봄, 그리고 모델적정화를 통한 대상학년을 확대하려고 하고 있으며, 경기도형 마을학교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근식 의원은 곧 겨울방학인데 맞벌이 가정을 위한 대책은 수립되어 있는가에 대해 질의하였고 아이들이 학교생활과 방과후교실을 모두 학교에서 계속 지내다보면 피로감을 느낄 수 있는데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하여 독립적인 아파트나 단독주택을 이용하여 마을공동체 형식으로 운영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도모하는 것도 검토해보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방용호 화성오산교육장은 지방자치단체와 공조하여 마을 지하공간을 리모델링해서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하고 있고 또 계속 늘려가고 있다면서 학기 중 뿐만 아니라 방학 중에도 부모들이 퇴근하면서 아이들을 데려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대답했다.

 

한편 유 의원은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학생선발과 편성에 관하여 질의하고 실제 학교 현장에서 특수학급 교사들이 학생들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사례를 지적하며 학교나 교육청에서 특수학급 운영에 대한 특별한 배려와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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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청소년활동센터, 실습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청소년 안전의식과 생존역량 강화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3일간 진행한 ‘2025년 청소년안전체험활동 [생존시그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생존시그널’은 다양한 재난 유형과 현장상황을 실습 위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실제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고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일상 속 재난상황 인식 및 생존물품 실습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해양생존 교육(침수선박 탈출 등)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생활·캠핑안전체험 및 4D 재난안전 체험 등 3회에 걸쳐 다채롭게 운영됐다. 특히, 올해 활동에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체험 회차를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해양·재난·생활안전 등 다양한 주제별 실전 체험을 추가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각 체험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서로 도우며 문제를 해결하는 등, 단순 이론을 넘어서는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몸소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평소 TV나 뉴스로만 보던 재난 상황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새로웠고. 특히 침수선박 탈출이나 캠핑 안전 교육을 실습해보니 실제로 위기가 닥쳤을 때 침착하게 대처할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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