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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독서마라톤 대회 우수자 시상

309명 시민들 참가해 78명 완주

광명시는 한 해 동안 독서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온 독서마라톤 대회우수자를 선정하여 2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했다.

 

광명시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를 마라톤에 접목시켜 선택한 코스를 완주하는 책읽기 사업으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걷기, 단축, 하프, , 가족 5가지 중 원하는 코스를 신청 후 대출한 도서를 읽고 감상평을 작성하면 도서 1쪽 당 2m로 환산해 신청한 코스를 완주하게 된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광명시민 309명이 참가해 5,179건의 독서기록일지를 작성했다. 이중 78명이 완주했으며 완주자들이 작성한 독서기록일지는 3,883건이다. 시는 완주자를 대상으로 완주순위, 독서기록일지(감상평), 성실성, 완주거리를 기준으로 심사해 코스별 3명씩 우수자 15명을 선정했다.

 

광명시 독서마라톤 대회 완주자에게는 완주인증서를 수여하고 20201년 동안 광명시 도서관 대출권수를 7권에서 14권으로 확대하여 대출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시상식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많은 분들이 독서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완주한 분들 축하드린다.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독서를 생활화해 책 속의 무한한 보물을 찾으시길 바란다광명시 도서관은 주제별 특화 도서관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시대흐름에 맞춰 새롭게 변화하는 광명시 도서관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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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에 대한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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