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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식

제1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나의경기도 개막

수원컨벤션센터서 열린 개막식 시작으로 다양한 소통의 장 마련

도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숙의(熟議)민주주의 실현의 장1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나의 경기도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개회사에서 대한민국의 주인이 국민인 것처럼 경기도의 주인은 경기도민이고 마을의 주인은 마을 주민인데, ‘민주주의라는 이름 아래 그것이 장치로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는 의문이라며 정보가 왜곡되면 판단도 왜곡될 수밖에 없는 만큼 정확한 정보에 의한 의사의 형성은 정말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헌법이 규정하고 있는 민주주의를 실제로 내실화하는 것이 바로 숙의민주주의라며 지역주민 스스로 정확한 정보에 따라 판단해 결정하고, 그 결정된 안들을 스스로 집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서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이 바로 경기도의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식은 윤화섭 안산시장, 김종천 안산시장 등 기초자치단체장과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도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막식 하이라이트로는 경기도민 정책축제의 비전과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하는 비전선포식이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경기도민 정책축제의 비전은 경기도민의 참여로 이뤄지는 지속가능한 민주주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주도 네트워크 활성화 숙의민주주의 생태계 구축 지속가능한 정책참여 확산 등 ‘3대 전략으로 구성됐다.

 

이 지사를 비롯한 내빈들이 1명씩 등장해 화면을 터치할 때마다 행사장 메인무대에 마련된 LED 대형화면에는 주민들의 참여가 늘어날수록 경기도 지도가 빛을 내며 확대되는 영상이 방영됐다.

 

이어 ‘3대 전략비전이 차례로 화면에 모습을 드러내 행사장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는 기본소득 경기지역화폐 닥터헬기 도정혁신 및 적극행정 등 민선 7기 경기도의 대표정책들을 홍보하는 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1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나의 경기도행사장 내에서는 오는 7일까지 나의 목소리 정책토론회청년들의 우리이야기 김제동과 함께 나의 경기도새로운 경기 제안공모 ‘2019 아이디어 공모전본선대회 시군 열린토론회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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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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