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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광명시, 제1회 경기도 정책축제에서 장려상 수상

정책 홍보관 운영 ‘청년 일자리 창출’ 소개

광명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민 정책축제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민 정책축제는 경기도에서 주민참여 숙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으로 결정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나의 목소리 정책토론회, 청년들의 우리이야기, 김제동과 함께 나의 경기도, 시군 열린토론회 경진대회, 정책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광명시는 7일 경기도 5개 시군이 참가해 시군별 정책제안을 발표하는 시군 열띤 토론회 경진대회에 참가해 광명동 문화복합공간 조성에 대해 발표하고 장려상을 수상했다.

 

광명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시민, 전문가, 공무원이 4회에 걸쳐 광명시 생활SOC여건 파악과 분야별 필요한 생활 SOC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광명동 문화복합 공간 조성을 최종 선정해 이날 경기도민 정책축제에서 발표했다.

 

광명동 문화복합 공간 조성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원도심 지역에 문화복합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광명시는 정책축제 행사기간 동안 홍보관을 운영해 광명시 우수 사례인 청년일자리 창출과 민관협치 활성화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모여 토론을 통해 결정한 사업을 소개하고 장려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시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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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에 대한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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