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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수상

광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19 최우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한 2019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230개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위기청소년의 문제해결, 건강한 성장 및 청소년 자립능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 5개소를 선정하고 있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친화적 환경 조성, 청소년과 보호자에 대한 상담, 긴급구조, 복지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또한 관내 위기(가능)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교육 및 심리상담 영역별 특화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와 연대를 통한 다양한 자원 활용, 사각지대에 처한 위기청소년(가족 및 보호자)를 위한 통합지원, 위기청소년 발굴연계, 또래청소년 역량강화, 전문가 양성 등 청소년상담복지영역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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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에 대한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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