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 맑음동두천 -1.7℃
  • 구름조금강릉 4.5℃
  • 맑음서울 0.6℃
  • 맑음대전 2.2℃
  • 맑음대구 4.3℃
  • 맑음울산 4.3℃
  • 맑음광주 5.2℃
  • 맑음부산 5.7℃
  • 구름조금고창 3.8℃
  • 구름많음제주 9.5℃
  • 구름조금강화 -1.7℃
  • 맑음보은 0.8℃
  • 구름조금금산 3.0℃
  • 구름많음강진군 7.0℃
  • 맑음경주시 4.0℃
  • 맑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환경

‘광명 G타워’ 건설공사 잡음, 안전한 공사를 해야!

‘SK테크노파크 운영위원회 소속 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쟁조정 위원회) 1211SK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광명시, 광명경찰서, 롯데건설 관계자와 광명 G타워 건설공사로 인한 피해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분쟁조정위원회는 바로 옆 부지에서 건설 중인 광명G타워 공사로 인해 입주업체들의 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건설업체인 롯데건설과 수차례 의견을 나누었다. 그러나 롯데건설이 뚜렷한 개선방향을 내놓지 못하자 오늘 관계 공무원들을 한자리에 모아 대책회의를 하게 되었다고 배경설명을 했다.

 

이 자리에서 분쟁조정위원회는 설계에 없던 하안대로측 공사 현장에 진출입문을(1GATE) 만들어 출퇴근 시 대단한 교통 혼잡이 야기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단지에 입주해 있는 어린이집 아이들이 등, 하교 시 공사 차량으로 인해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분쟁 조정위원회는 이런 상황에서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되면 SK테크노파크 진출입에 대한 입주업체의 불편과 어린이들의 안전이 크게 우려 된다며 출퇴근 시간대만이라도 진출입문을 폐쇄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광명시 관계자는 민원을 정식적으로 제기하면 롯데건설과 협의하여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했다.

 

롯데 건설 관계자는 최대한 빨리 다른 진출입문을 개방해 공사차량을 균형 있게 분배해 교통 흐름에 방해를 주지 않겠다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 도우미를 고용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분쟁조정위원회 관계자는 아무리 작은 공사라도 이웃주민들에게 양해와 설득을 하는데, 롯데건설은 이런 큰 공사를 시작하면서 많은 피해를 입을 우리 단지 입주업체들에게 말 한 마디도 안했다며 롯데건설의 무성의한 태도를 지적했다.

 

한편, SK테크노파크에 입주한 회사들 중에는 고도의 정밀과 환경을 요구하는 업체들이 있어 향후 광명G타워 건설시 발생하는 소음, 진동, 분진 등으로 또 다른 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전망된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나눔누리터 연합활동 아동 맞춤형 ‘따뜻한 밥상’ 나눔 진행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지난 1일 센터 거점인 나눔누리터(광명7동, 소하1동, 소하2동, 하안3동) 연합활동으로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쉬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아동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누리터 회원들은 채움부엌(광명7동 위치)에서 조리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정성과 따뜻함을 담아 광명시드림스타트에서 추천한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권역별 나눔누리터가 함께 참여한 연합 방식으로 진행되어 지역 내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박승원이사장은 “지역의 온기를 나누는데 앞장서는 나눔누리터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센터장은 “밑반찬 나눔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아이들을 함께 돌본다는 책임과 마음을 담은 활동”이라며, “연합활동을 통해 나눔의 범위를 넓혀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나눔누리터와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자원봉사를 통해 서로 돕고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