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21대 총선을 준비하고 있는 임혜자 전)문재인 정부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12월 10일 17:00 광명스피돔에서 [광명의 꿈, 혜자와 날자]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외부인사로 장상 전)국무총리 서리,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신원철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서철모 화성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김순호 구례군수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 인사로는 박승원 광명시장, 강신성 광명을 지역위원장, 양기대 전)광명시장, 조미수 시의장, 정대운 도의원, 한주원,이일규,안성환,제창록,김윤호,현충열 시의원, 광명의 단체장과 단체원들이 참석하여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또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추미애 전)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남윤인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이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왔다.
임혜자 전)선임행정관은 인사말에서 “청와대를 나올 때 문재인 대통령이 <운명>이란 저서에 ‘평범함의 위대함, 광야에서 새로운 꿈을 펼치세요’라는 응원 메시지를 써주었다”며 “3.1운동, 4.19혁명, 6월 항쟁, 촛불혁명 등 오늘날 5천년 우리 대한민국 역사의 힘든 순간마다 평범한 국민이 앞장서서 위대한 승리를 이끌어왔다. 평범함의 위대함을 가진 국민과 함께 광명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겠다”고 했다.
임혜자는 이어 “지금 광명은 재개발, 재건축, 재생의 3재를 안고 있다. 도시의 차이는 있어도 차별은 없어야 한다. 이해찬 대표님께서는 정치는 진실·성실·절실, 3실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임혜자는 여기에 3심 ‘진심·성심·충심’을 더해서 광명의 3재를 극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와 관련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는 외벽의 현수막에 얼굴이 들어간 부분이 공직선거법 90조 및 254조 위반 사항에 해당된다며 주의 조치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명의 꿈, 혜자와 날자> 출판기념회를 가진 임혜자 전)선임행정관은 백재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경기도 광명(갑)에서 2020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