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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식

젊은 어촌! 활력이 넘치는 어촌!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본격 추진

경기도내 어촌 5곳이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300’ 사업의 2020년 사업대상지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어촌뉴딜 300 사업은 가기 쉽고, 찾고 싶고, 활력이 넘치는 혁신 어촌을 만들기 위해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 특화사업을 개발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지역밀착형 생활 SOC 사업이다.

 

도는 지리적 위치, 사업 효과를 감안해 내년도 사업 대상 공모에 도내 4개 시군 6곳을 신청했고, 최종 5곳이 선정됐다. 전국에서는 모두 120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5곳은 시흥시 오이도항 안산시 행낭곡항 평택시 권관항 화성시 고온항 화성시 국화항이며, 3년간 554억원의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돼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상우 해양수산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대상지가 시군별로 골고루 분포돼 있어 도내 어촌마을의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지역주민과 함께 어촌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내실있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경기도 어촌을 젊은 어촌, 활력이 넘치는 어촌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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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에 대한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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