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7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시정소식

박승원 시장, 올해의 지방자치 최고경영자(CEO)상 수상

박승원 광명시장이 19일 공군회관(서울 대방동)에서 개최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식에서 지방자치 최고경영자(CEO)’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지역발전과 자치행정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자치단체 장을 대상으로 매년 지방자치 CEO를 선정하고 있다. 지방자치 CEO는 전문가의 객관적 심사를 통해 선발한 부문별 단체장 중 정책 추진 내용과 프리젠테이션 발표, 전국 공무원들의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2019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황선봉 예산군수, 박준희 관악구청장 등 다섯 명이 선정됐다.

 

박 시장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광명시자치분권협의회, 시민참여 커뮤니티 등 민관협치 체계를 구성하고 많은 토론회를 개최해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등 자치분권 실현에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전국 최초 3대 교육복지 실현, 광명동초 학교복합화 사업, 전국 최초 아파트 전자결재 시행, 학교 체육관 마을 개방, 한국폴리텍 대학 제2융합기술교육원 유치 등 적극행정을 펼쳐왔다.

 

이런 노력으로 2019 1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 도시재생 산업문화대상 우수, 청년 친화대상 청년정책부문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장관상, 대한민국인터넷 소통대상 종합 대상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박 시장은 모든 정책이 공공성을 담고, 공정하게 추진되며 시민들과 공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공공, 공정, 공감의 가치를 중심으로 32만 광명시민과 함께 광명시를 이끌어 가고 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에 대한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