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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24명 모집

광명시는 오는 27일까지 ‘2020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참여자 24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자원재생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시책일자리사업(소하2동 환경지킴이, 반려견 관리, 가뭄대비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홍보 및 점검)등이다.

 

사업기간은 내년 24일부터 630일까지 5개월이며, 16시간(65세 이상 13시간) 5일 근무다. 임금은 시간당 8,590원 지급되며 교통간식비 5,000원을 별도 지급한다. 연차 수당도 지급한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근로능력이 있고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2인 이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1인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시민이다. 단 사업개시일 현재 실업급여수급자, 1가구 2인 참여자 등은 신청자격이 제한된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신청서, 건강보험증,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별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청 일자리창출과(02-2680-280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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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에 대한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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