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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광명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광명시(시장 박승원)2019년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기반 마련과 사회복지예산의 효율적 집행, 복지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1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기반 마련 기여도 등을 고려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광명시를 비롯해 안양시, 여주시, 대구 서구, 봉화군 총 5개의 지자체가 수상했다.

 

광명시는 효과적인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 운영과 적극적인 개인정보 보호 교육 등을 추진하며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활용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 해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광명시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좀 더 적극적인 개인정보 관리와 교육으로 복지행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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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에 대한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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