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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박승원 시장, 대형 공사장 안전점검으로 새해 시작

박승원 광명시장은 2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맞아 철산주공 7단지 재건축 공사장에서 안전보안관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른 새벽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철산주공7단지 공사현장을 찾은 박시장은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 현황을 청취 한 후 타워 크레인과 공사장 주변 휀스 등을 점검하고 안전보안관과 함께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보행로 확보를 위한 안전지도사항을 점검했다.

    

광명시는 현재 도시재생 씨앗사업인 너부대 도시재생사업15R,16R 구역 뉴타운사업 그리고 철산주공 4,7단지 등의 대형공사장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올해 3개소의 뉴타운과 1개소의 재건축 공사 현장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형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가 각별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날 박 시장은 광명시는 앞으로 공간 구조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도시재생 및 재개발·재건축 공사장은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보금자리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견고하고 튼튼하게 시공될 수 있도록 하고, 무엇보다 시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공사에 임해 줄 것을 공사관계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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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에 대한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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