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6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경기도소식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들에게 인기 폭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2만4,919명 신청

민선7기 이재명 도지사의 공약인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3일 도에 따르면 ‘2019년 하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접수 결과 24,919명이 신청, 지난 2019년 상반기 사업 신청자 21,788명 대비 114%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청자 중에는 대학생 14,818명 외에도 대학원생 3,608, 대학 또는 대학원 졸업 후 미취업 청년 6,493명이 신청,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앞서 공약 실천을 위해 2018년 하반기부터 가구 소득분위 8분위 이하만 지원하던 소득제한을 폐지하고, 대학원생과 취업을 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대학원 졸업생에게도 이자 지원을 확대했다.

 

또 본인은 경기도에 거주하지만 직계존속 중 1명이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 도내 1년 이상 거주하면 이자 지원이 가능토록 했다.

그 결과 2019년 상반기 사업에서는 도내 대학(), 졸업생 2640명에게 214,000만 원의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 사업 확대 전인 2018년 상반기(7,677, 4억 원 지원) 대비 이용자와 지원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에는 45억 원의 본예산을 편성해 2019년 본예산 17억 대비 2.7배 증액했으며, 학자금 대출이자로 힘들어하는 대학(), 졸업생 45,000명에게 학자금 대출이자 4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신청자 제출 서류 심사, 학적 정보 및 대출정보 조회 후 5월 초 이자를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신청 결과는 5월 초부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학원을 졸업한 취업준비생 A씨는 대학원 졸업 후 특별한 수입 없이 학자금 대출이자와 원금을 갚아야 하는데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경기도민이면 2019년 이후 대학원을 졸업한 취업준비생도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어, 취업 준비에 숨통이 트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능식 평생교육국장은 지난해 청년층 체감실업률이 23%나 될 정도로 청년 취업난이 심각하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민선7기 공약인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를 계속 추진해, 도내 청년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중국 랴오청시 청소년, 광명시 비룡태권도장에서 특별한 체험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은 8월 3일(일), 2025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광명시와 중국 랴오청시 대표 청소년단을 대상으로 태권도 체험 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광명시 하안동 소재 ‘비룡태권도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태권도의 기본 자세, 품새, 발차기 등 다양한 동작을 직접 배우며 한국의 대표 무예인 태권도를 생생히 체험했다. 또한 태권도의 핵심 가치인 예의, 인내, 집중력 등을 몸으로 익히며 진정한 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이재한 위원장도 현장을 찾아 인사말을 전하고, 비룡태권도장과의 연계를 직접 지원했다. 이재한 시의원은 “태권도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정신을 기르는 수련”이라며 “이 시간이 광명과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랴오청 청소년들은 “태권도를 직접 체험해보니 한국 문화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었다”, “함께 뛰고 배우며 친구들과도 더 친해졌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광명 청소년들과도 서로의 동작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우정을 다져 나갔다. 본 행사를 주관한 광명시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태권도 체험은 언어를 초월해 몸과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