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광천관리위원회는 1일 광명을 지역을 젊은 인재를 명명하는 ‘퓨처메이커’ 후보 16인이 경쟁하여 선정하는 추가 대상으로 선정했다.
‘퓨처메이커’ 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기존의 서울 광진갑(김병민), 서울 도봉갑(김재섭), 서울 노원병(이준석), 경기 성남분당을(김민수) 4곳에 경기 수원정, 경기 광명을, 경기 의왕과천경기 남양주을, 경기 용인을, 경기 화성을, 경기 파주갑, 경기 김포갑 등 8곳이 추가됐다.
신보라 의원과 김은희 테니스 코치를 포함한 16명의 퓨처메이커 후보들은 고준호·김성용·김승·김영국·김용식·김용태·김은희·문월호·박상준·박진호·신보라·이원섭·이지현·천하람·한규찬·홍종기 등인데 당은 이들에게 지역 선택권을 주고 경쟁을 통해 선발한다는 설명이다.
김형오 공관위 위원장은 “1대1, 2대1,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다. 청년들이 자체경쟁을 통해 가장 좋은 후보를 고를 것”이라며 구체적 경쟁 방식은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미래통합당 관계자는 선정된 지역에 대해선 “주로 도시화가 많이 진척됐거나 해서 젊은 우리 후보들을 원한다고 판단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했다”며 “청년 벨트로, 퓨처메이커 미래를 만드는 벨트를 생성한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