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오늘의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도는?

 
▲ <출처 : JTBC화면 캡처>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지지도, 작년 동기 대비 10% 이상 상승

설 명절을 맞아 리서치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 지난 22일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도가 작년 구정 대비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종편채널 JTBC가 보도했다.

JTBC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에 의뢰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본래 가족 친지들이 모여 정치권 이슈를 논하는 이른바 ‘명절민심’이라고 일컫는 설민심과 추석민심에 대한 여론조사에서는 대통령과 정부, 여당의 지지도가 오르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이번 설 연휴를 보낸 시점에서 리얼미터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도가 전년 대비 약 20%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당 지지도에서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꾸준히 새누리당 지지도를 추격해온 새정치민주연합이 30%대가 넘는 지지율 회복을 보였고, 대선주자 지지도에 있어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의문재인 대표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2배 차이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다시 한 번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조사결과에 따르면 취임 2주년을 앞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잘한다는 평가는 33.5%, 잘 못한다는 응답은 61.1%였다.

   
▲ <출처 : JTBC화면 캡처>

지난 2013년 12월과 2014년 1월 사이 리얼미터가 조사한 같은 내용의 조사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50%대를 상회했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률은 40%를 밑돌았다.

또한 2015년 2월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39.5%, 새정치민주연합이 30.7%로 나타났는데, 설 전 지난 16-17일에 리얼미터가 진행한 여론조사 때보다는 지지율 격차가 다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14년 1월경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45%를 상회했고, 민주당(현 새정치민주연합)은 20% 정도로 나타나 양당간의 격차는 25%대를 형성했으나 그 이후에는 10%대로 폭락했다.

이번 여야 차기 대선 주자 지지도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8.5%로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이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나 박원순 서울시장의 지지율에 비해 두 배 이상 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 <출처 : JTBC화면 캡처>

그러나 2014년 1월 당시에는 여권의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10%대를 상회하며 1위였고, 2위 정몽준 의원은 9%대를 유지했다.

야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는 1위 안철수 무소속 의원으로 20%대를 오르락내리락하였고, 2위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15%대를 기록했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2일, 전국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하고, 응답률은 8.2%, 표본오차는 95%에, 신뢰 수준은 ±2.5%라고 리얼미터는 밝혔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배달특급과 함께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서 지역상생 모델 제시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17일, 화성시 SINTEX에서 열린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해 공공 배달앱‘배달특급’과 함께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자원봉사자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위기 극복의 실익을 제공하는 지역상생형 소비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3일, 경기도주식회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 배달 플랫폼 ‘배달특급’과 자원봉사 시스템 간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원봉사와 소비가 선순환하는 새로운 사회적 책임 모델을 실현했다. 특히, 센터는 배달특급 앱 내에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을 입점시키고, 자원봉사활동 홍보 및 참여 유도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단순한 배달 서비스를 넘어서는 공익형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소비 촉진이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지역경제와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제시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 구조를 확대해 나가며 봉사특별시 광명의 위상을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