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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이동노동자 쉼터’경기도 공모 선정 도비 3억원 확보

- 100여 평 공간에 교육장, 회의실 등 편의시설 조성, 12월 개소 예정

광명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경기이동노동자쉼터 설치 지원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리운전, 퀵서비스, 택배기사, 학습지교사, 보험설계사 등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천시, 시흥시를 포함한 3개시가 선정됐다.

 

시는 도비 3억 원에 시비 3억 원을 추가해 총 6억 원을 투입하여 철산상업지구 내 프라자빌딩 5(철산로 30번길 9)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만든다. 100여 평 공간에 교육장, 회의실, 휴게실, 대기실, 탕비실 등 야외에서 이동하며 일할 수밖에 없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동노동자들에게 휴식 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노동자에게 필요한 법률, 노무, 금융 등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쉴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밖에서 대기시간을 보내야 했던 이동노동자들에게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노동자들이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편안한 휴식의 공간뿐만 아니라 노동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연대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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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우리” 광명시, 중국 랴오청시 청소년 교류단 환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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