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3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시정소식

평생학습으로 행복하고 위대한 도시로 더 높이 비상!

- 최신 시설 갖춘 철망산 평생학습원 시대 개막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고의 평생학습도시 광명시가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과 함께 더 높이 비상한다.

 

광명시는 올해 하안동 철망산에 있는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하고, 전국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했다. 또한 평생학습도시 선언 21주년을 맞아 시민이 주체가 돼 더 나은 삶’, ‘더 큰 광명을 실현하기 위한 열린 평생학습도시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전국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선언

광명시는 420일 장애인의 날에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했다.

 

20189월 전국 최초로 시 직영 장애인평생학습센터를 신설해 장애인, 장애인 가족, 관련 단체와 토론하고 간담회를 개최해 이들의 평생학습 요구를 파악하고 의견을 수렴한 결실이다.

 

아울러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의 ‘2020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공모에 선정돼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99939일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 도시를 선언한 데 이어 21주년을 맞은 올해 또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없는 평생학습을 실현하고 있다평생학습을 통해 인권이 존중되고 공정의 가치가 실현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신 시설 갖춘 철망산 평생학습원 시대 개막-평생학습·문화예술·휴식이 어우러진 열린 공간 조성

평생학습원은 4월 하안동 철망산에 있는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했다. 지하 1, 지상 5층 규모의 평생학습원은 학습모임방, 무용실, 소리실, 배움실, 정보배움실, 청년·어울림실, 장애인평생학습실, 시민 사무실, 오순도순 북카페, 도란도란 쉼터, 웃고 떠드는 평생학습도서관, 미디어실, 시민의 부엌, 전시실, 유아탁아실 등 30개 공간을 갖춘 교육문화복합시설로 꾸며졌다. 이용 시민의 편의를 위해 103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준비돼 있다.

 

특히 웃고 떠드는 평생학습도서관은 기존의 조용하게 책 읽는 공간에서 벗어나 웃고 떠들며 배우고 즐기는 학습문화복합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총면적 294.98복층 계단형 구조로 작은 공연과 콘서트, 강연이 가능하도록 빔프로젝터를 설치했고, 폴딩 도어로 연결되는 야외 공간에서는 전시도 가능하다.

 

도서관에는 평생학습 관련 학술자료와 전문서적은 물론 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와 더책(종이책과 스마트폰만으로 오디오북·동영상·전자책 등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까지 8080권의 도서가 준비돼 있으며 올해 운영되는 광명자치대학 5개 학과와 관련된 도서와 전문자료도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시는 전국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서 장애인 평생 학습실을 4층과 5층에 별도로 만들었다. 맞춤형 기자재도 배치해 장애인과 가족들이 불편함 없이 학습할 수 있는 장애인 전용 배움실로 운영된다.

 

배움실과 학습모임방 등 모든 교육공간에는 최신 영상교육장비(빔프로젝터나 LED모니터)를 갖췄으며 흡음벽체를 설치해 강의와 소규모 활동시 소음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

 

시민 쉼터인 오순도순 북카페, 웃고 떠드는 평생학습도서관, 전시실에도 빔프로젝터와 음향장비를 설치해 문화행사가 가능하고 시민의 부엌에는 인덕션 등 최신 주방설비를 설치해 다양한 조리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평생학습원 바로 옆에는 480석 규모의 문화예술 전문 공연장이 자리 잡고 있어 광명시 학습과 문화예술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광명시는 평생학습원을 시민 누구나 편안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학습문화복합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문학, 자치대학, 민주시민 교육 실시-평생학습으로 광명의 미래 바꿔

광명시는 시민의 더 나은 삶, 더 큰 광명을 위한 시민 주도의 평생학습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광명자치대학을 통해 공공·공정·공감의 가치로 시민이 함께 잘 사는 도시를 만들어갈 시민 전문가를 육성한다. 광명자치대학은 자치분권학과·도시재생학과·사회적경제학과·마을공동체학과·기후에너지학과 등 5개 학과가 1년 과정으로 운영되며 지식을 전달하는 교양대학이 아니라 광명시 5개 분야 정책의제를 융합해 대학의 전공학과 체제로 운영된다.

 

광명시는 지난 24일 자치대학 5개 학과 학습자 122명이 한 자리에 모여 입학식을 개최했다. 시는 각 과별로 이론과 실습, 토론과 워크숍, 프로젝트 수행 등 융합학습과 영역 간 네트워킹을 촉진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해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활동가를 길러낼 계획이다.

 

또한 광명시는 시민이 주체가 되는 민주시민교육의 체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민주시민교육 3개년(2021~2023) 종합계획을 수립해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주시민교육 운영 중간 지원조직인 민주시민교육센터는 민간 자원과의 네트워크 구축, 시민교육 운영, 마을 민주주의 실현과 인식확산 등 대상별, 주제별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민주시민교육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의··주를 중심으로 인간성과 공동체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강의인 ((() 인문학 특강과 시민의 주체적 삶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인생다모작 시민실천학교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평생학습은 인문학적 배움을 통해 나를 반듯하게 세워 마을 공동체를 이롭게 하는 것이다평생학습을 통해 광명시민이 인문학적 자아발견을 이루고, 이를 통해 광명을 더 사랑하고 광명을 위해 자기가 무언가 역할을 할 수 있는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꿈이다고 밝혔다.

 

또한 평생학습으로 행복하고 위대한 시민이 많을수록 그 도시는 행복하고 위대한 도시가 된다. 시민 누구나 학습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리고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다시 만난 우리” 광명시, 중국 랴오청시 청소년 교류단 환영식 개최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은 8월 1일(금) 오후 5시 30분, 테이크호텔 루미나스홀에서 2025 광명시–중국 랴오청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환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환영식은 지난해 랴오청시를 방문했던 광명시 청소년들이 1년 만에 다시 교류 친구들을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광명시 청소년 20명과 랴오청시 청소년 20명이 다시 만나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광명시와 랴오청시는 20년 이상 청소년 교류를 이어온 우호도시로, 지난해에는 광명시 청소년들이 랴오청을 방문했고, 올해는 동일한 청소년들이 광명시를 방문하면서 상호방문 형식의 교류가 완성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 정순욱 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랴오청시 교육체육국 및 외사판공실 대표단이 참석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의 만남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이렇게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청소년들의 우정이 양 도시의 미래를 견고하게 연결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환영식은 1부 공식 환영식과 2부 문화공연 및 연회로 구성되었으며, 양국 청소년이 함께 준비한 합동 공연과 환영 영상, 기념품 교환 등 다채로운 순서로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교류단은 ‘위드메이트(With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