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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명시장은 사업진행을 즉각 시행하라.

광명하안2공공주택지구 추진위, 시장에게 해결책 요구

광명하안2공공주택지구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광식)와 공공임대주택 상가조합(조합장 윤영완) 회원 50여명은 727() 14:00 광명시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갖고 광명하안2공공주택지구빠른 해결을 촉구하였다.

 

이들은 광명시장은 사업진행을 즉각 시행하라는 프랭카드를 들고 이 사업은 20180921일 시작되었으나 공람공고 후 사업진행 절차가 중단되어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불확실한 상태에 직면해 있는데도 LH와 관할 관청인 광명시장은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업 중단으로 토지소유자는 매매를 할 수 없는 등, 재산권 행사할 수 없게 되었고, 건축물의 건축 및 공작물의 설치, 대수선 등 사업의 안정성과 수익성 확보를 위한 어떤 행위도 할 수 없게 만들어 놓았다.

 

이에 피수용자들은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데 설상가상으로 지난 연말부터 전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해 거의 전 업종의 영업활동은 완전히 죽어가고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라면서 광명시장은 사업진행을 위한 사업시행자의 그 어떤 요구도 받아들이고 협력하라. 사업시행자는 책임을 광명시장에게 전가하지 말고, 사업주체로서 피수용자들에게 책임을 갖고 사업을 진행하라. 정당한 보상을 위해 사업시행자와 광명시장은 하루속히 민관공협의체를 운영하라고 요구하였다.

 

한편 이날 집회 현장에는 박성민 시의장, 박덕수 부의장, 조미수,김윤호 시의원이 참석하여 사업 중단으로 인해 토지주와 임대사업자들이 받는 고통에 공감한다고 했다.

시의원들은 광명시에서 책임감을 갖고 빠른 해결책을 제시하여 이들이 받는 고통을 덜어주는 것이 시정을 책임진 시장의 역할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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