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시정소식

미니태양광 설치 희망자 선착순 50가구 추가모집

광명시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가정의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도록 공동주택(베란다) 및 단독주택(옥상)등에 미니태양광을 설치하는 시민 50가구를 추가로 선착순 모집한다.

 

본 사업은 413일부터 119가구의 희망자 모집을 공고한지 약 1달만에 예산소진으로 조기마감 됐다. 이에 광명시는 광명형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인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자 추가 예산을 확보해 더 많은 시민에게 태양광 보급을 지원하고자 한다.

 

미니태양광 300W를 설치할 경우 발전용량은 한달에 30kWh 정도이며 보통 양문형 냉장고 1대를 돌릴 수 있는 전력이다. 가정용 전기요금은 누진제라서 사용전력량이 많아질수록 전기요금 부담이 늘어나는데 월 평균 전기를 300kWh~500kWh 사용하는 가구가 미니태양광을 설치 할 경우 월 7~15천원까지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설치비용은 325W 설치 시 1W1,608원을 지원하여 522,600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자부담금은 업체별 가격차이로 5~10만원 사이이다.

신청희망자는 광명시 누리집 공지사항에 ‘2020년 광명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 추가 공고문을 참고하여 보급제품과 자부담금 등을 확인 후 원하는 업체와 계약을 맺어 위임장을 작성하면 업체가 광명시에 신청서 제출 및 보조금 신청까지 일괄적으로 대행하여 처리한다.

 

그린뉴딜 모태도시 광명시는 그간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비롯해 주택태양광 보급,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광명시민햇빛발전소 건립 등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왔으며, 올 하반기에는 그린뉴딜 T/F팀을 구성해 정부의 한국판 그린뉴딜에 발맞춰 광명형 그린뉴딜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4동 주민자치회,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 ‘동네 곳곳 작은정원 만들기’사업 추진
- 사루비아·메리골드·셀프레아 식재로 주민 휴식·환경 개선 기대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만호)는 지난 14일 주민 주도형 ‘동네 곳곳 작은정원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한진아파트 A후문과 광명로 887번길 세븐일레븐 주변 두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내구성과 유지관리가 쉬운 사각 플랜트 박스(100cm×40cm×50cm)를 설치하고, 계절별 꽃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식재되는 꽃은 사루비아, 메리골드, 셀프레아로, 모두 초보자도 쉽게 관리할 수 있고 색감과 생명력이 뛰어나 도심 속 작은 정원에 적합하다. 사루비아는 여름철 붉은 꽃이 아름답고, 메리골드는 해충 방지 효과가 있으며, 셀프레아는 은은한 향기와 토양 개선 효과로 알려져 있다. 9월 말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도 추가로 심을 예정이다.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도심 내 작지만 지속 가능한 녹색 공간’을 목표로,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꽃을 가꾸고 물주기 활동에 참여하면서 생활 속 탄소중립 운동을 확산할 방침이다. 김만호 회장은 “작은 정원이 이웃이 만나고 계절을 함께 느끼는 마을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단순한 꽃 심기를 넘어 주민자치의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