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흐림동두천 2.9℃
  • 구름많음강릉 6.1℃
  • 흐림서울 4.9℃
  • 박무대전 6.2℃
  • 흐림대구 5.7℃
  • 흐림울산 7.8℃
  • 흐림광주 7.6℃
  • 부산 9.0℃
  • 구름많음고창 7.5℃
  • 제주 13.4℃
  • 구름많음강화 2.7℃
  • 흐림보은 3.6℃
  • 흐림금산 5.8℃
  • 맑음강진군 5.7℃
  • 흐림경주시 4.9℃
  • 구름많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시정소식

광명시,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도시재생 본격 추진

- 광명3동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내 공기업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

광명시는 지난 25일 광명3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 계획을 밝히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내용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참석인원수가 제한된 가운데 시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석하여 가로주택정비사업 계획안 및 추진절차, 공기업참여형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가로구역(6m 이상 도로)에 둘러싸인 대지 1미만의 구역에서 시행하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으로, 공공기관이 참여·시행할 경우 가로구역을 2까지 확대하여 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기금융자·이주대책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명3동에 시행 예정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대지면적 17,000, 500여 세대 규모로 계획을 수립하여 주민동의를 받고 있다.

 

정부는 도시재생사업의 확대, 주거복지의 실현, 주택보급을 위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와 공기업이 지원하는 정비사업 결합형 도시재생사업인 도시재생 2.0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우리 시는 너부대 씨앗사업을 필두로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주택토지공사 등 공기업과 손잡고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발굴 등 광명형 도시재생 2.0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광명형 그린뉴딜 정책 추진과 발맞추어, 광명시 그린 집수리사업, 집수리 교육, 쿨루프사업, 주택학교 등 주민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1일 청주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광명시는 뉴타운 해제지역을 중심으로 원도심 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광명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경기도지사로부터 승인 받아(2019. 6.) 고시했으며,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인 너부대 일원(66,960m2)을 비롯 총 5곳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지정했다.

 

특히 도시재생 사업이 시급한 광명3(131,300m2)과 광명7(78,400m2)을 중심으로 주민과의 협치 및 소통을 통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도시재생 사업 문의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