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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해당행위의 철저한 재조사와 강력한 징계를 요구한다.

더민주 광명을, 해당행위 시의원 징계요구 탄원서 제출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당원들은 20209815:00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을 방문하여 지난 626일 시의회 의원총회 관련 해당행위를 한 시의원들의 철저한 재조사와 강력한 징계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였다.

 

4명의 시의원들에 대한 징계가 나온 상태에서 이들이 당원 600명의 서명을 받아 탄원서를 제출한 이유는 지난번에 있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의 징계 수위가 약하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더민주 경기도당의 6개월 당원 자격정지로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 마무리가 된 것으로 보였던 광명시의회 사태는 당원들의 반발로 새로운 상황을 맞게 되었다.

 

-아래는 탄원서 전문-

더불어민주당 광명시 당원들은 최근 광명시의회 하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해당행위를 하고 국민의힘(,미래통합당) 의원과 야합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에 대한 철저한 재조사와 강력한 징계를 요구합니다.

 

지난 626일 실시된 광명시의회 하반기 원구성 과정에서 민주당 소속인 박성민, 안성환, 제창록, 이주희, 이형덕 시의원은 참으로 참담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들 5명의 시의원들은 의총에서 자신들의 손으로 뽑은 민주당 시의장 후보인 김윤호 의원을 배재하고 국민의힘 의원을 끌어들인 뒤 시의장(박성민) 부의장(국민의힘 박덕수) 상임위원장(안성환, 제창록, 이주희)을 나누어 가졌습니다.

광명시의회 시의원 12명 중 민주당적을 가진 시의원은 10명으로 전날인 624일 민주당 시의원 의원총회에서 경선하여 김윤호 시의원을 의장 후보로 선출했으나 이들 5명의 민주당 시의원이 광명시의회 의장단 구성 투표에서 야당과의 야합을 통해 해당행위를 한 것입니다.

 

이런 해당행위로 인해 김윤호의장 후보를 끌어내리고 시의장이 된 박성민 의원은 제명되었고, 해당행위를 동조한 안성환 의원 등 4명이 최근 경기도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원자격 정지 6개월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광명시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은 주도적 해당행위자인 안성환 시의원과 이형덕 시의원의 징계처분이 너무 약하다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당의 기강을 세우는 차원에서 반듯이 이들을 중징계를 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안성환 시의원의 경우 광명을에서 19,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언주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 출신으로 민주당을 탈당해 바른미래당으로 갔다가 복당해 자숙해야 할 사람인데 이번에 시의회 의장선거 쿠데타에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안성환 의원은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이언주 전 의원과 함께 국민의당(바른미래당)으로 당적을 옮긴 뒤 문재인 후보와 민주당을 비난하는 선거운동을 해서 민주당원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 사람입니다.

 

전반기 부의장이며 비례대표 시의원 이형덕의원은 민주당 경기도당 조직국장이 직접 광명시의회에 참석하여 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하라고 했음에도 거부하고, 또한 오후 갑지역구 최민 사무국장을 통해 의사 일정을 진행하지 말라고 만류했음에도 의사 진행 사회를 보고 야당과 야합하여 이번 원구성 쿠데타에서 큰 역할을 한 사람입니다.

 

경기도당은 광명시 의총에서 민주적 결정을 통해 선출된 김윤호 의장 후보를 끌어내리고 박성민 의장을 세우고 상임위원장을 배분하기로 야합하고 이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배후에서 조종한 세력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지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이번 징계 사안과 관련해 민주당의 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한 적극적이고 현명한 조치를 기대합니다.

 

202098

더불어민주당 광명시 민주당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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