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니어클럽(관장 김영준)은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구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실시하였다. 2015.3.10(화) 10시 정왕동 여성비전센터 강당에서 개최된 발대식에는 김윤식 시흥시장, 윤태학 시흥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시흥시니어클럽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 어르신 약 400여명이 참석하였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금년부터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으로 변경되어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우리시는 금년 60개 사업에 1,773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게 된다. 시흥시니어클럽은 이 중 21개 사업, 총 721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며, 작년 12월 말부터 참여어르신을 모집하여 이번 달부터 사업을 시작하였다.
시흥시니어클럽은 작년 9월에 실시된 보건복지부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부문 전국 대상 및 프로그램 부문 전국 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어 올해도 그 성과가 기대된다.
한편, 시흥시는 노인사회활동지원 관련 민관 거버넌스가 잘 이루어지고 기업과 시민의 협력이 잘 되고 있어 최근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수상하였으며, 특히 작년에는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 지자체 부문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금년에도 시흥시니어클럽을 비롯한 4개 수행기관과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