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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채움 나눔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영양 듬뿍 소머리국밥 드시고 원기회복 하세요!!!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택부녀회(회장 박임순)20일 저소득층 어르신 100여명에게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소머리국밥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 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으로 소머리국밥과 매콤한 배추겉절이를 준비했다.

 

한 어르신들은 계속되는 코로나19와 서늘한 날씨에 기력이 떨어져 몸보신이 필요했는데 따뜻하고 구수한 소머리국밥을 받아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겠다고 하시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명옥 광명3동장은 이웃을 살피고 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에 감사드린다. 어르신 모두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소머리국밥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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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에 대한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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