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기도소식

신학기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주의 당부

바르고 깨끗한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당부

시흥시보건소(소장 안승철)3월 신학기를 맞아 학령기 아동들 간에 많이 발생하는 감기/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가정과 학교에서 학생들이 개인위생 관련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매년 학교 개학 무렵인 3월부터는 감기/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호흡기감염병과, 집단급식과 연관된 설사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학교 내 감염을 통해 증가하므로 손씻기, 기침예절 등의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아직까지 권장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빨리 접종을 완료할 필요가 있으며,

권장접종 : 수두 수두 백신으로 1, 유행성이하선염 ‘MMR 백신으로 2

특히, 예년에 비해 늦게까지 지속되고 있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개학 이후 봄철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는 등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였다.

동 지역은 AI 인체감염(H5N1)으로 인한 사망자 건도 보고되고 있음

 

아울러, 각 학교에서 집단급식이 재개됨에 따라, 설사 등 수인성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위생적인 배식과 안전한 음용수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급식시설 위생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봄철 신학기에 유행하는 감염병 예방법

 
 

감기,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

- 개학 직후 집단생활에 따른 발생증가가 우려됨

- 특히 초등학교 신입생의 집단생활에 대비한 예방관리가 필요함

- 예방을 위해서는 수시로 비누칠을 하여 흐르는 물에 손을 씻고, 손으로 코나 눈을 만지지 않도록 함

- 또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고 하는 기침예절을 잘 지키도록 함

- 감기,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이 유행할 때는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적절한 영양섭취와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좋음

 

수두

- 수두는 연중 5~6, 12~1월에 발생이 높으며, 3~6세 연령대에서 발생률이 높음

- 초봄 개학에 따른 집단생활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발생 증가가 우려됨

- 수두는 말하거나 재채기할 때 나오는 비말, 피부병변과 접촉하여 감염되며, 어린이에게 감염력이 높기 때문에 집단발병 방지를 위하여 환자는 수포 발생 후 딱지가 앉을 때까지 가정에서 안정 가료함

- 수두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 준수를 강화하고,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소아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 4~7, 11~12월에 발생률이 높으며, 주로 13~18세에서 발생하고 있음

- 유행성이하선염은 접촉이나 호흡기 비말(飛沫) 등을 통해 감염되므로, 각급 학교 개학에 따른 집단생활로 발생 증 가가 우려됨

- 유행성이하선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 준수를 강화하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함

- 유행성이하선염에 걸린 경우에는 전파방지를 위하여 이하선염 발현(D-day) 5(D+5)까지 가정에서 안 정 가료하도록 함

 

수인성 식품매개질환

- 학교 등 단체급식과 외식으로 인한 발생비율이 전체 발생의 80%이상을 차지

-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자주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 준수

- 특히 음용수로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는 학교에서는 반드시 물을 끓여서 제공하도록 하며, 급식으로 제공되는 음식은 충분히 가열 조리된 메뉴만 섭취

- 특히 음식 조리자가 설사를 하는 경우는 조리, 배식 등 모든 업무에서 배제

- 학교 급식소에 대한 살균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고 급식을 재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음식을 조리하기 전, 화장실 이용 후, 식사 전, 외출 후 철저한 손 씻기

끓인 물 등 안전한 음용수와 조리용수 사용하기

음식을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기

설사증상자 및 피부에 상처를 입은 사람은 음식조리 금지

 

생활 속 호흡기바이러스 개인위생 수칙

자주 손을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는

기침예절준수하기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하기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 받기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배달특급과 함께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서 지역상생 모델 제시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17일, 화성시 SINTEX에서 열린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해 공공 배달앱‘배달특급’과 함께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자원봉사자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위기 극복의 실익을 제공하는 지역상생형 소비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3일, 경기도주식회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 배달 플랫폼 ‘배달특급’과 자원봉사 시스템 간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원봉사와 소비가 선순환하는 새로운 사회적 책임 모델을 실현했다. 특히, 센터는 배달특급 앱 내에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을 입점시키고, 자원봉사활동 홍보 및 참여 유도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단순한 배달 서비스를 넘어서는 공익형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소비 촉진이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지역경제와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제시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 구조를 확대해 나가며 봉사특별시 광명의 위상을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