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3동(동장 이왕락)은 작년 1월부터 시행된 찾아가는 현장복지 『복지동』운영의 체감도를 높이고자, 2015년 4월부터 복지위원회 “일일명예 복지동장제”를 운영하여,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일명예복지동장제 운영은 통장협의회에 이어 복지위원회도 참여하여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하안3동 복지동 사업은 동장과 방문간호사, 사회복지사가 3인 1조가 되어 복지소외계층가구를 매일 방문하여 건강 등을 체크하고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하안3동은 찾아가는 복지행정 운영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습득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갖고 있는 소외계층 대상자들을 찾아가 말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이며 공감하는 일일명예 복지동장의 역할은 주민과 함께 하는 현장복지와 더불어 사는 주민복지를 실현화하기 위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일일명예 복지동장에 참여할 최인선 복지위원장은 “일일명예 복지 동장을 통해 주민 현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더 기울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향후 복지洞 운영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