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민의 신지식인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중앙도서관에서는 2015년 3월 13일 오전10시에 2015년 상반기 도서관아카데미 개강식 및 개강기념 자녀교육 특별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강식에서 광명시장(양기대)은 일반인 대상 2015년도 상반기『도서관아카데미』와 어린이 및 청소년대상 『어린이도서관 학교』,『영어 북클럽』,『토요 도서관학교』, 『어린이 독서회』등 24개강좌 프로그램 강사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하였으며 개강기념 특별행사에서 재능기부로 동화구연 및 시낭송을 낭송하여 행사에 참여한 수강생 및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동화구연 시범을 보인 우선영씨는 2014년 도서관아카데미 수강생으로 본인이 중앙도서관에서 배운 강좌를 수강생 앞에서 시범 보일려고 하니 설레이기도 하지만 뿌듯하기도 하다고 하였다. 특별행사는 중앙도서관에서 연중 재능기부 참여자를 모집하여 지역주민에게 선보이고 있다
식후행사로는 자녀교육 특별강연회에서“ 한을 원망하지 않고 흥으로 풀어낸 아버지가 말하는 공부의 힘”의 주제로 수강생 및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강연을 맡은 노태권 강사는 우리시대 특별한 아버지 공부의 신이라고 불리는 강사로 중졸의 학력과 난독증을 극복하고 수능을 독학으로 공부하여 중졸인 두 아들에게 전과목을 가르쳐 2011년에 서울대 경영학과 전학년 장학생, 2015년에도 서울대에 입학시켜 공부의 달인 자녀교육의 달인으로 호평받고 있다. 노태권 강사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끊임없이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 비법을 직접체득하고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걷는 자신의 길이 성공으로 이루어진다는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 날 개강식에 참석하여 위촉장과 축사를 한 양기대 광명시장은 중앙도서관 아카데미 개강식을 축하하며 남다른 교육열을 가진 광명시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에 대해 설명하여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도서관의 지속적인 지원도 약속하였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시민은 도서관에서 이와 같이 다양한 강좌를 개최하여 시민들이 도서관 행정의 혜택을 몸으로 실감한다고 말하여 특히 노태권 저자초청 강연회을 듣고 그 동안 고민해 왔던 부모의 역할과 자신을 성찰하고 자녀를 이해하는 방법, 대화와 소통의 결여 등 자녀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도움을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독서지도 등 자녀교육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를 계속해서 접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도서관 아카데미에 대한 문의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www.gmclib.or.kr)와 전화(2680-54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