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2015. 3. 15.(금) 11시 광명시 안전을 최우선하는 환경안전지킴이를 구성하여, ㈜노루페인트 안양공장을 방문하였다.
“환경안전지킴이”는 ㈜노루페인트 악취사고 피해지역 주민과 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는 지난 2015. 2. 12(목) 15시 소하2동주민센터에서 실시한 “(주)노루페인트 환경영향조사 및 위해성평가 연구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 시 제기된 사항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한 것이다.
㈜노루페인트 안양공장을 방문한 “환경안전지킴이”는 사고시설인 에폭시 시설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였고, 향후 환경안전사고 방지대책 강구를 ㈜노루페인트 측에 강력히 촉구하였으며, 앞으로 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사고현장을 방문, 재발방지와 감시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난 주민설명회 후 소하1·2동주민센터와 시청 환경관리과에 ‘2차 악취사고 피해자 신고접수센터’를 개설하였고, 추가 접수된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를 요구하였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이와 같은 사고 재발방지를 위하여 정기적으로 “환경안전지킴이”와 감시활동을 추진하고, 피해접수자들이 정신적 피해보상을 요구할 경우, 협의체 구성과 법률상담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