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0일 수요일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지연’)과 대우건설 광명15R구역재개발정비현장(소장 ‘박영범‘ 이하‘대우건설’) 직원들은 관내 주거취약계층 밀집거주지역 주민을 위해 연탄 1,000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나눔행사는 대우건설 직원들이 연탄을 기부하고 대우건설 및 광명시체육회,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직원들이 참여하여 ‘사랑의 연탄’을 날랐고 집집마다 따뜻한 온기와 함께 연탄이 차곡차곡 쌓여갔다. 연탄나눔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대우건설 광명15R구역재개발정비현장 박영범 소장은 ‘광명시의 재개발 현장에 근무하면서 광명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작지만 기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김모 어르신은 “코로나19 등으로 예년에 비해 외부의 연탄 지원이 적어 난방비 등을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연탄을 받으니 한 시름 놓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윤지연 센터장은 ‘대우건설 광명15R재개발정비현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기업사회공헌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해 주시는 대우건설 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기업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광명시자원봉사센터가 파트너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